역시나 수비라는 포지션은 열번 잘해도 한번을 실수하면 질타를 받는 포지션이다. 유럽 진출 후 계속해서 찬사를 받았던 김민재 선수가 이번 UEL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실점 빌미를 제공하는 플레이를 하자 현재 언론 매체에서 일제히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물론 그 외에 플레이를 보면 모두 훌륭했다.
비록 유로파컵(UEL) 16강 진출을 하지 못하였지만 김민재의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있는 컨퍼런스컵에는 진출하면서 계속해서 김민재선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특히 터키 매체에서 '페네르바체는 이번 시즌 수비라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민재선수와 설라이선수에 대한 계획을 결정했다'며 이들의 이적을 구체화하고 있었다. 설라이 선수는 첼시, 세비야, AT마드리드의 관심을 김민재는 토트넘, 유벤투스등의 관심을 받오 있는데 페네르바체는 이 둘의 이적료로 총 6000만유로(약800억)의 책정 중이라고 한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300만유로(약 40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설러이를 영입하면서 200만유로(약 27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와 설러이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의 10배가 넘는 금액을 이적료 수익으로 얻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달부터 토트넘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포토스포르는 '페네르바체가 토트넘에게 김민재의 이적료로 2500만유로(약 333억원)를 제시했다. 또한 향후 김민재가 다른 클러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25%를 가져가는 것과 함께 김민재의 활약에 따라 1000만유로(약 133억원)의 이적료를 추가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과연 김민재선수가 유럽 진출 1년만에 유럽 빅리그로 이적을 할 수 있을지와 손흥민선수와 한솥밥을 먹어 대한민국 선수가 유럽 빅리그 한팀에 같이 뛰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된다.
'이것저것 > 유럽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뷰] 울버햄튼 vs 토트넘 핫스퍼, 코리안 더비 (1) | 2023.11.11 |
---|---|
돌아온 토트넘의 에이스 'SON' , 목요일 사우스햄튼전 출격 대기!! (0) | 2022.02.08 |
손흥민의 토트넘 22일 1시30분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12라운드 (0) | 2021.11.21 |
EPL 리그 8라운드 뉴캐슬전 준비하는 손흥민 선수 (0) | 2021.10.17 |
BBC 선정 'EPL 이주의팀' 손흥민, 황희찬 동반 선정 (0) | 2021.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