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휴테크 안마의자로 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조금 늦은 후기 작성이네요. 6월초 결혼을 하다 보니 이것저것 챙길께 많다보니 블로그 쓸 시간이 부족했답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결혼 전 양가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드리면 좋을까 고민고민하다 어설프게 해드리기보다 제대로 된 걸 해드리자는 마음에 안마의자를 보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저렴하게는 150만원까지도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유튜브와 많은 매장을 다니면서 본인한테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한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둘러본 매장은 총 4군데인데요. 바디프렌드, 코지마, 브람스, 휴테크 입니다. 바디프랜드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유튜브 검색을 해보니 뭔가 구설수가 많아 이미지가 안 좋아졌답니다. 코지마와 브람스의 경우에는 젊은 저희들한테도 강도가 너무 강한것 같아서 부모님들이 쓰시기엔 적합하지 않겠다 싶어 최종적으로 휴테크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매를 위해 찾아간 곳은 "동탄 휴테크 직영점" 입니다.  가정의 달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손님이 계속 계셔서 놀랬답니다. 저희는 5월 초부터 돌아다니다 결국 5월 말에 주문을 했는데 방문할 때마다 1~2팀은 꼭 계셨던 것 같습니다. 

ES,LS 라인(좌) , KAI 라인(우)

매장에 들어서니 많은 안마의자들이 쫙 나열되어 있더라구요. 안마의자 시장이 많이 성숙해져서 기술력이 많이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대의 제품이다보니 처음에는 가격 순으로 눈이 들어와지더라구요. 처음에는 ES9?7? 제품이 180~190만원대여서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KAI 제품을 체험해보는 와이프

KAI 제품을 체험해본 와이프가 해당 제품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한 30분 체험을 마치더니 자기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KAI 제품을 하자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였죠 (사실 그래서 한달 씩이나 질질 끌었답니다) 당연히 좋은 제품을 해드리고 싶었지만 적당한 합의점이 필요했고 왠만한 자동 기능이 포함된 KAI 의 KAI 7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대신 A/S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면서 가격할인도 좀 해주셔서 약 250만원 가격대로 최종 구매를 진행했답니다. (와이프는 자꾸 우리도 나중에 하나 사자고 하는데....응 안돼.....)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KAI 7

와이프가 진짜 기능이 다양하다며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다. 그런데 진짜 기능이 많다. 과연 저걸 다 써 볼 수 있을까? 매니저님께 여쭤보니 그래도 여러 기능을 써보고 본인한테 맞는 기능을 찾으라고 한다. 내가 보기엔 가장 기본 기능만 쓸 것 같다. 아마 전원 ON , Start? 이 두 버튼이 가장 많이 사용 되겠지? 그래도 다다익선이라고 많으면 좋은 것 같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메인 모델 KAI GTS9

와이프가 돈 모아서 자기는 젤 좋은 안마의자를 사겠다고 하는데....가격표를 안 본 걸까? 7백만원이 넘는 제품인데..열심히 돈을 모아야 할 것 같다. 안마의자에 진심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나도 한번 체험해보니 왜 사람들이 구매하는지 알 것 같기도 했다. 확실히 하고 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정신이 맑아(?) 진다고 해야하나? 기분이 좋았다. 

구매 서비스로는 추가로 마사지기 하나를 보내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휴테크 텀블러 2개도 챙겨주셨다. (감사합니다 매니저님) 그리고 매니저님이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해보라고 안내도 해주셨다. 

나 이런거 운 되게 없는데...이번엔 꼭 됐으면 좋겠다..(휴테크관계자님 꼭 되게 부탁드려요~) 

부모님들 선물이나 본인 사용 목적으로 안마의자를 구매하시려는분들 안마의자는 꼭 체험을 해보시고 본인체형에 맞는 제품을 고르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평범한 체형을 가지신 분들이시라면 저는 휴테크 안마의자를 추천드립니다. 브랜드 거품 가격도 없는 것 같으며 기능도 충분히 훌륭한 안마의자 같네요 ~ 

꼭 좋은 선택들 하셔서 좋은 선물 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