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리그] 23라운드 MVP & BEST 11

23라운드 MVP로 뽑힌 전북현대 문선민 선수 (사진출저 : k 리그 공식 홈페이지)

하나 원큐 k 리그 23라운드 MVP 와 BEST 11 선정이 발표 되었다. 

23라운드 MVP는 이번에 상무에서 전역 후 전북 현대로 복귀한 문선민 선수이다. 문선민 선수는 지난 23라운드 대구FC 전 후반 시작 21초 만에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구스타보의 크로스를 이어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이 골을 전연 후 두 경기만의 복귀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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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구전에서 문선민은 득점 이외에도 본인의 장점인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로 경기 템포를 끌어 올리며 전북 역습의 날카로운 더 했고 승리로 이어지는데 힘을 보태 23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이 대구를 2대1로 꺾은 이 경기는 2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으며, 이날 승리로 2위 자리를 탈환한 전북은 2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 리그1 23라운드 BEST 11 (k 리그 공식 홈페이지)

23라운드 MVP 발표와 동시에 BEST 11도 선정하였는데 포항을 1-0 으로 물리친 성남FC 선수가 무려 5명(뮬리치, 박수일, 이규성, 권경원, 김영광, 5명)이나 선출되면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하였다. 이 외에 전북현대 3명(구스타보, 문선민, 홍정호, 3명) , 울산현대 2명(이동준, 이동경, 2명), 서울FC 1명(오스마르 1명)씩 각각 배출하였다. 

이번 k 리그 BEST11 후원은 하나은행, 현대오일뱅크, 아디다스, EA스포츠, 게토레이 가 함께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