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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웹툰, 콘테츠 제작 전문 기업 디앤씨미디어

by 로쏘네리_카카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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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웹툰과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인 디앤씨미디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사실 디앤씨미디어를 제외하고도 여러 콘텐츠 기업들이 있으나 자체 웹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은데요. 디앤씨미디어는 자체 웹툰 시스템과 웹툰 작가 육성에도 힘을 쓰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네이버 와 카카오가 웹툰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웹툰 자체만으로 투자하기가 어려운데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시장 자체만을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 개요 ]

  • 2012년 1월 4일 서적 출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2017년 8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 시가총액 2,35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291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 비상장 회사 4개를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더앤트, 스튜디오붐, 쏘울크리에이티브, 펄스클립) 
  • 당사와 자회사 사업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표) 
회사명 사업부문 사업 내용
디앤씨미디어 웹소설, 웹툰 콘텐츠 웹소설, 웹툰 콘텐츠 및 2차 저작물 제작
더앤트 웹툰 콘텐츠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붐 웹툰 콘텐츠 웹툰 콘텐츠 제작
쏘울크리에이티브 애니메이션 콘텐츠 애니메이션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펄스클립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콘텐츠 제작

[ 회사 주주 구성 ]

  •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신현호 대표이사와 그의 배우자 이미자씨가 합쳐 45%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도 22.7%의 지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

  • 성장 규모가 매우 큰 산업이며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 특히 미디어 믹스와 파생상품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다양한 작품이 영화화 되기도 하고 있다. 
  •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수익성 뛰어난 사업으로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 최근 이슈들 ]

  • 디앤씨미디어 , IP게임화 사업 확장 (24.6.21) 
무협 장르 웹툰 '무신귀환록'을 통해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 사업에 도전한다. 최근 디앤씨미디어는 보유 IP의 애니메이션화, 게임화 등을 통해 콘텐츠 다각화를 시도하는 중이다. 올해 5월 세계적인 IP인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넷마블에서 출시하여 현재까지 뛰어난 매출을 기록하는 등 웹툰 게임화의 모범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최근, ‘루트쓰리게임즈’를 통해 무협 웹소설∙웹툰 IP ‘무신귀환록’ 게임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IP 콘텐츠 확장성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무신귀환록’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기준 웹소설 1.4억 뷰, 웹툰 2900만 뷰의 무협장르로, 세상위에 군림하던 무극신마 단우현이 천 년 동안 봉인 당한 후 풀려나, 단소미라는 소녀를 만나 가족을 이루고 변해버린 세상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다. 해당 게임은 2025년 하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사진출저 : 이투데이

  • 디앤씨미디어, 2Q 매출액 241억원 기록 "분기 최대 매출 달성"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웹소설 및 웹툰 플랫폼의 거래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OSMU 매출 본격화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방영 효과를 통한 국내 및 해외 웹툰 연재 매출 상승이 실적을 견인하였다면, 2분기에는 넷마블에서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게임 관련 로열티 매출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다. 2분기 실적에는 게임 출시월인 5월 매출에 대한 로열티 매출만이 반영되었으며, 6월에서 8월까지 게임 관련 로열티 매출은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도서와 굿즈를 기획, 제작 및 판매하는 등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굿즈 사업도 2분기 실적 상승에 기여하였다.
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웹소설 및 웹툰 신작 출시 확대와 IP 확장, OSMU 본격화를 통한 매출 다변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웹소설 및 웹툰 신작 출시는 사업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IP확장의 일환으로 8월 출시한 신작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라그나로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관련 로열티 매출은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IP 확장을 통한 굿즈 판매 증가에도 노력하는 등 OSMU 본격화를 통한 매출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재무 상태 ]

  19년 20년 21년 22년 23년 24년
매출액        421        577        674        612        604        842
영업이익          79        137        151          59          35        133
당기순이익          49        109        155          61          40        119
배당수익률 - - - - - -
  • 21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나뻐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 24년 2분기, 분기 최대매출 기록도 달성하였고 20~21년 수준의 영업이익 수준을 회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재무상태는 꾸준히 성장하는 trend 입니다. 
  • 21년 실적 피크의 이유는 다양한 웹툰 플랫폼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로 인한 매출 성장입니다. 그러나 확장에 한계가 있고 신규 작품의 부재,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로 그 이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 차트 분석 ]

  • 19년부터 일봉 주가 상태를 보면 현재 224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 21년 고점 대비 55% 정도 하락해 있는 주가 상태입니다. 

[ 투자 인사이트 ]

  • 확실히 주가 자체가 많이 떨어진 상태는 맞다. 그러나 주가가 떨어진데는 이유가 있다.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특히 "나 혼자 레벨업" 애니메이션 실패 및 추가적인 신규 작품 부재는 투자 리스크 중 하나다. 
  • 게임 IP 사업으로 확장도 결과물을 보고 투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툰 산업의 성장세 두드러지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법한 직군이라고 생각함. 
  • 관심 주식에 등록해두고 꾸준히 관찰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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