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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카카오 그룹 안에서도 금융업을 맡고 있는 카카오뱅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서 더 이상 카카오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요. 카카오뱅크 역시 점점 우리 삶 깊숙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 개요 ]
- 초창기 카카오뱅크 설립 당시 IT기업으로 분류해야한다는 말이 많았지만 카카오뱅크은 엄연한 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입니다.
- 정기예금, 자유적금 뿐 아니라 모임통장, 26주 적금, 기록통장, 한달 적금 등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수신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비상금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여신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금융 플랫폼 사업을 통해 주식계좌, 혜택 좋은 신용카드, 대출비교, 내 신용정보, 해외주식 투자 등 다양한 제휴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 9조 7,779억원으로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46위에 기업입니다.(24.11.12 기준)
- 2016년 1월 22일에 설립되었으며, 2017년 4월 5일 은행업 인가를 득하여 동년 7월 27일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유가증권 시장 상장은 2021년 8월 6일에 상장되었습니다.
[ 사업 내용 ]
- 주요 취급 업무
구분 | 주요 취급 업무 |
뱅킹 비즈니스 | 예금, 대출, 외화송금, 지급결재 등 |
플랫폼 비즈니스 | 주식계좌 개설, 신용대출 비교하기, 제휴 신용카드, 국내/해외 주식 투자 등 |

[ 최근 이슈 ]
- 카카오뱅크, 펀드서비스 개편. 상품 9개 → 23개 확대 운영 (24.11.12)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펀드 상품 라인업을 기존 9개에서 23개로 확대한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뿐만 아니라 빅테크, 해외채권, 인도, 나스닥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 중 100개까지 선택 가능한 펀드의 종류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중소기업중앙회, 카카오뱅크와 '노란우산 가입대행' 업무협약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비대면으로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는 절차를 구축해 고객이 노란우산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의 위협에 대비한 생활 안정 자금과 사업 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현재 재적 가입자는 177만명으로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와 연 복리이자, 지자체 희망장려금 최대 36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소득공제 한도는 내년부터 600만원으로 늘어난다.

[ 재무상태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23년 | |
매출액 | 6,649 | 8,042 | 10,649 | 16,058 | 24,940 |
영업이익 | 133 | 1,226 | 2,569 | 3,532 | 4,785 |
당기순이익 | 137 | 1,136 | 2,041 | 2,631 | 3,549 |
배당수익률 | - | - | - | 0.33% | 0.53% |
- 카카오뱅크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매년 10% 이상의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근 금융주들의 좋은 실적 현황을 카카오뱅크 역시 그대로 수혜를 받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 24년 2Q까지 실적을 보더라도 YoY 기준 10% 이상의 실적으로 내고 있으며 타 금융주 역시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작년 실적을 뛰어넘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매출이 늘면서 자산총계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라 부채총계 역시 늘고 있어 부정적인 부분입니다.
- 안정성 측면에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하 합니다.
[ 차트 분석 ]

- 21년 상장 이후 꾸준히 하락하였고 23년~24년 현재까지도 20,000 ~ 30,000원 대에서 횡보하는 차트입니다.
- 24년 상반기부터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대다수 금융주 차트와는 대조적인 모양입니다.
- 23년 이후 더 이상 주가가 하락하지 않는 점은 다행인 점입니다.

- 24년 차트만 보면 24년 상반기에는 주가가 하락하다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20,000 ~ 23,000원을 형성중입니다.
- 224일 이동평균선보다 밑에 주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왜 카카오뱅크는 여타 금융주와 달리 주가 상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걸까요?
[ 투자 인사이트 ]
- 카카오뱅크는 모기업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의장의 법정구속으로 인한 사법 리스크 이슈가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는 금융관련주 보다는 플랫폼 기반으로 한 IT기업으로 분류가 되곤 하는 점이 리스크이기도 합니다.
- 또한 다른 금융주들은 주담대를 기반으로 매출 신장한 반면,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중저신용자 대출이 많은 점도 리스크가 되기도 합니다.
- 그러나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한다면 이는 결국 주가에 반영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김범수의장의 사법리스크 역시 회사 운영에 대한 리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 본질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는 여타 금융주와 비교한다면 굉장히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 관찰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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