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로 하이볼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최근에 산토리 가쿠빈 구매를 위해 이마트에 갔으나 물량이 없다고 해서 주변 편의점, 백화점까지 가서 구해보려고 했으나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꼭 산토리 가쿠빈으로 하이볼을 먹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매일같이 집앞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트 주류코너에 들려 1주일만에 득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토리 가쿠빈으로 만든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눈에 보이실 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원분께 문의해보니 최근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찾으시는분들은 많은데 납품측에서 물량을 줄이고 납품 시기도 정확히 알려주고 있지 않아서 들어오면 거의 바로 동이 난다고 하네요. 저희 동네의 경우도 3일만에 매대에서 사라져 버렸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저희 집 근처 마트에서 득템한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사진입니다. ↓↓↓↓↓↓↓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지인분들과 술집에 가지고 못해 집에서 음주를 즐기게 되는데요, 저는 최근에 위스키를 많이 마시기 시작했어요. 왠지 모르겠지만 소주나 와인은 혼자 마시기 버거운 느낌이고 맥주는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느낌이 들어 위스키에 도전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힘들게 얻게 된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며 유튜브를 시청해볼까 합니다.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은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무엇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아래에 적어둘께요.
- 준비물
-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 하이볼 전용 컵(없으시면 투명한 컵 이용하셔도 됩니다, 컵은 클수록 좋아요, 저는 700ml 짜리 컵 이용합니다)
- 구형 얼음(각형 얼음이여도 상관없습니다, 시원하게 마실분만 준비하시면 되요)
- 레몬즙 or 레몬
- 탄산수(토닉워터를 많이들 이용하세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위와 같이 준비물을 준비하셨다면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 만드는 방법
만드는 방법은 개인별 기호의 차이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으나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어요. 지금 알려드리는 방법은 지그히 제 개인적인 방법이라는 점 참조 부탁드릴께요.
첫번째, 하이볼 전용 컵에 구형 얼음을 넣어주세요, 많이 희석해서 드시고 싶으신 분은 얼음을 많이 넣어주시면 되요. 저 같은 경우에는 1개의 구형 얼음만 넣는답니다.
두번째, 레몬을 절반으로 자른 후 절반의 레몬을 꽉 짜서 즙을 내어 하이볼 컵에 넣어줍니다. 레몬이 아닌 레몬즙을 구매하신분의 경우에는 개인 기호에 맞춰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신맛을 좋아하다보니 소주잔 기준 2/3 잔 정도를 넣어서 마십니다.
세번째, 가쿠빈을 30ml 정도 좀 쎄가 마시고 싶을 때는 소주잔 1잔을 넣습니다.
네번째, 하이볼 컵을 살짝 기울여서 탄산수(토닉워터)을 넣어는데 손잡이 끝부분(컵의 2/3 수준)까지 넣습니다.
마지막로는 탄산수와 가쿠빈 섞이도록 티스푼 같은 것으로 한번 정도 저어주면 끝이 납니다.
-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하이볼에 어울리지 않은 안주는 거의 드문거 같아요. 그래도 몇가지 제가 함께 먹었던 안주를 추천드려요
- 족발
- 닭꼬치
- 치킨
이 정도를 함께 곁들여서 마셨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약간은 분위기에 취해서 마시다 보니 어떤 안주랑 함께해도 늘 맛이 좋았던 것 같네요.
힘든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집에서 좋은 술과 맛있는 음식 함께 즐기시면서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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