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가대표이자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라파엘 바란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끊임없이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란 구애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리오 퍼디난드와 비디치 이후 최상의 센터백 듀오를 찾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맥과이어의 짝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이적시장을 찾아다녔고 레알과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바란에 다시 접근을 시도했다.
그 동안 바란은 레알에서 그 입지가 탄탄했고 현재도 라모스가 떠난 수비진에 그가 남아주길 원하고 있으나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가장 원하는 리그는 EPL 리그로 알려졌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연봉 또한 바란의 마음을 휘어잡기 충분했다.
개인 협상이 끝난 상황이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료 조율을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대 6000만 유로(약 811억 원)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받으려고 한다. 바란을 매각한 비용으로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재투자하려는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완벽한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를 영입하게 됐다. 현재 스쿼드에서 이상적인 선수는 에릭 바이였지만, 잦은 부상에 100%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준수했지만 완벽한 조합은 아니었다. 월드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경험한 바란으로 명가 재건에 도전한다.
올해 여름 공격적인 투자로 최전방과 후방에 최고의 선수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불발됐던 제이든 산초를 8500만 유로(1141억 원)를 들여 데려왔고, 바란 영입이 임박했다. 스페인과 영국에서 연달아 보도가 나온 점을 돌아보면, 바란 영입은 시간 문제다. 실제 '마르카'는 "이번 주에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맨유는 현재 바란뿐만 아니라 카마빙가, 트리피어등 여전히 많은 선수들과 이적시장에서 연결되고 있으며 산초는 이미 이적이 완료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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