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의 의중은 무엇인가? 리버풀 주장인 헨더슨까지 떠나나?

계약 진행 중인 리버풀의 미드필드 핸더슨과 케이타 (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

21-22시즌 시작도 하기전부터 리버풀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하반기 극적으로 3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으나 반드시 와신상담하여 이번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리버풀인데 팀의 핵심 중원 선수들과의 재계약이 심상치 않다. 

이미 바이날둠은 자유계약으로 PSG로 팀을 떠난 상태이고 주장 조던 헨더슨은 재계약이 지지부분 상태로 온갖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현재 헨더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팀은 PSG와 AT마드리드이다. 그 중에서도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헨더슨의 큰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날둠과 헨더슨을 PSG 스쿼드에서 그대로 활용하고 싶어한다. 

헨드슨을 강력하게 원하는 PSG 포체티노 감독(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

헨더슨도 PSG에 관심에 흔들릴 수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PSG는 가히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있는 팀을 쉽게 거절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리버풀도 헨더슨을 원한다. 헨더슨은 리버풀의 주장으로 제라드 이후 가장 완변학 주장이라는 칭호를 듣고 있는데 그런 그럴 리버풀이 쉽게 내어줄리 없다. 리버풀에서 헨더슨은 선수 1명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는 이 상황을 리버풀 팬들은 많이 답답해 할 것 같다. 

그에 반에 전력외로 평가 받고 있는 케이타 선수는 무난하게 리버풀과 재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버풀로부터 좀 더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알리송, 파비뉴, 모하메드 살라 등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빠른 시일 내 주축선수들과 재계약을 마무리 짓고 챔피언을 달성했던 그 모습을 다시 보여주길 바란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20-21시즌 모습(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