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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국제대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A조~H조 편성 과 한국 대표팀 일정

by 로쏘네리_카카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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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월드컵의 해이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두번째 월드컵이며 서아시아에서 개최하는 첫번째 월드컵이다. 또한 32개국이 참가하는 마지막 월드컵이기도 하다(26년 월드컵부터는 48개국 참가) 개최국 카타르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서 11월부터 12월까지 대회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많은 면에서 여느 대회와 다르며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대회 인듯 싶다. 

대한민국은 이번 월드컵도 본선 진출을 하게 되면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비록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인 UAE(아랍에미르트)와 경기에서 아쉽게 석패하는 바람에 이란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지만 경기를 치를 수록 좋아지는 경기력을 보면서 이번 대회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지난 4월 2일 오전 01:00 (한국시간 기준) PO를 치르는 2장의 팀들을 제외한 30여개국의 본선 조편성이 시작되면서 각국 대표팀들은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에 들어 갔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잘 아시는 것처럼 포루투칼,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되면서 나름 무난한 조 편성이 아니냐? 라는 의견을 듣고 있는 실정이다. 그 외에도 대륙별 PO가 최종적으로 끝남으로써 최종 32개국이 모두 조편성이 완성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Grop 조편성 결과

개최국 '카타르'(51위) 가 1번 시드에 배치하였고 뒤를 이어 네덜란드(10위), 세네갈(20위), 에콰도르(46위)가 배치 되면서 개최국이 포함된 조치곤 쉬운 조는 아니라는 평이 일반적이다. FIFA랭킹만을 두고 본다면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유력해보이나 여태껏 개최국이 16강을 진출하지 못한적이 없는 월드컵(2010년 남아공이 최초의 월드컵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국)이기 때문에 홈 이점을 앞세운 카타르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죽음에 조로 불리는 조는 Grop E조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스페인과 독일이 한조에 묶여 있고 코스타리카도 북중미의 복병이기 때문이다. 전력만 놓고 본다면 일본이 가장 약해보이는 전력이긴 하나 일본 또한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유럽에서 활약하는 중으로 그 저력을 결코 무시 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팀이 속한 Grop H조 (출저 : FIFA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이 속한 Grop H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루투칼, 수아레스의 우루과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 로 구성되어 있다. FIFA 랭킹만 놓고 보면 8위의 포루투칼과 13위의 우루과이 버거운 상대임이 틀림없다. 거기다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늘 고전하는 한국팀의 전적을 보면 각 포트에서 최악의 수는 피했다고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임도 틀리지 않은 이야기이다. 

후속으로 각 Grop별 전력분석을 해보겠지만 포루투칼은 호날두를 필두로 베르나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아고 조타 등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경험까지 갖추고 있는 팀이라 결코 쉽지 않은 상대이다. 우루과이 역시 수아레스, 누네스 등 신구 조화가 잘 어울러져 있는 공격적인 팀이며 가나 역시 전력 강화를 위해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귀화하고 있어 전력이 베일에 감쳐져 있는 팀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 (출저 : SBS 방송 화면 캡쳐)

대한민국의 첫 상대는 우루과이 이며 11월 24일 (목) 22시, 가나는 28일(월) 22시 , 포루투칼은 12월 2일(금) 24시 맞붙을 예정입니다. FIFA 랭킹이 밑에이고 전력상으로도 한 수 아래라고 생각되는 가나는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로 평가 하고 있으며, 벤투 감독 부임 이후에 치러진 2018년 우루과이전에서 승리 경험이 있기에 앞서 1,2차전을 반드시 승리로 가져간 후 포루투칼전을 경우의 수 없이 치를 수 있었으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후속으로 각 Grop 별 키 플레이어 소개 및 전력 분석에 관한 글 또한 기재할께요. 많이들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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