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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관련주

by 로쏘네리_카카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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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R-I, KSR-II, 나로호(KSLV-I), 누리호(KSLV-II) 비교 소개 (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8년 11월 28일 시험발사체 발사 이후 누리호 1차 발사를 앞둔 대한민국은 21년 10월 21일 오후 4시 발사 예정이다. 이번 누리호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주항공 발사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국내 기술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많은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였는데 상장 업체들 중심으로 알아보자. 

앞서 누리호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 해당 업체들을 스터디해보겠다.누리호는 3단 액체로켓으로 1단 75t급 액체엔진 4개, 2단은 1개, 3단은 7t급 액체엔진으로 구성된다. 2차 발사는 2022년 5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탑재 중량 1500kg, 길이 47.2m의 3단형 로켓이다. 2010년부터 지상 600~800km 궤도에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성능을 갖추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누리'라는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리호는 2021년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600~800km 지구저궤도 및 태양동기궤도에 1.5t급 실용위성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성능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총 3단 액체로켓인 누리호는 1단은 75t급 액체엔진 4개, 2단은 1개, 3단은 7t급 액체엔진으로 구성된다. 엔진은 가스 연료 주입 방식을 활용하는데, 이는 전기로 주입하는 방식을 사용할 경우 우주의 극한 환경에서 작동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연료는 발열량이 많은 수소 대신 케로신(등유)을 사용한다.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2018)

한국형발사체(누리호)에 들어갈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체가 2018년 11월 28일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시험발사체는 당초 2018년 10월 25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추진제 가압 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급 액체엔진의 비행 성능, 제어 등의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 단부와 유사하다. 시험발사체의 길이는 25.8m, 최대 지름은 2.6m, 무게는 52.1t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11월 28일 시험발사체 발사 이후 이번 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혔다. 누리호 시험발사체는 목표 연소 시간인 140초 이상 안정적으로 연소된 뒤 고도 185km를 통과해 최대 고도 구간에 도달하고 낙하했다. 총 연소시간은 151초다.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은 연소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되는데, 누리호 1단 엔진의 목표 연소 시간인 140초를 넘으면 정상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또 시험발사체의 최대고도는 209km이며 비행한 시간은 10여 분이다. 

누리호 참여 개발 업체(국내)

아래는 이번 누리호 발사에 참여한 개발 업체들이다. 이 중 붉은색으로 표기한 업체들이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는 업체들로 이번 누리호 발사 이후 주가 변화를 관찰해 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분야별 종목
체계종합 한국항공우주, 한양이엔지, 유콘시스템, 카프마이크로, 우레아텍 등
추진기관, 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하이록코리아, 삼영화학, 에스엔에이치, 비츠로네스텍, 네오스펙, 스페이스솔루션 등
구조체 한국항공우주, 한화, 두원중공업, 에스앤케이항공, 이노컴, 한국화이바, 데크항공, 제이투제이코리아등
유도제어,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스페이스솔루션, 넵코어스, 단암시스템즈, 기가알에프, 시스코어등
열,공력 한양이엔지, 지브이엔지니어링, 에너베스트등
발사대 구축 현대중공업, 한양이엔지, 제넥, 건창산기, 영만종합건설, 대선이엔씨, 유한티유 등
시험설비 구축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양이엔지, 이엠코리아, 신성이엔지,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비츠로네스텍, 동일건설, 대우산어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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