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리그 2라운드]토트넘 핫스퍼 vs 울버햄튼

울버햄튼 과 토트넘 간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가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8월 22일(일) 22:00 에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과 울버햄튼 간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손흥민 선수는 선발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새롭게 신설된 UEFA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페레이라전 결장을 하며 체력을 비축하였고 이는 이번 리그전에서는 선발 출전 할 확률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주포이자 에이스인 해리케인이 팀 훈련에 복귀하였다고 하나 이적으로 인한 뒤숭숭한 분위기 속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는 지난 시즌 케인에 이어 최고의 공격을 뽐낸 손흥민 밖에 없다. 

사진출저 : 토트넘 유튜브 영상 캡쳐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선수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훈련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좋은 분위기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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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라인업"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은 개막전 맨시티전과 동일한 4-3-3 포메이션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선발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변수로 작용할 것은 해리케인의 복귀 여부이다. 팀훈련에는 참가하고 있으나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선수와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구단의 갈등으로 케인의 리그 경기 참가는 불투명하다. 만에 하나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원톱 자리에 공격수 영입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손흥민 선수가 잘해주고 있으나 시즌 내내 손흥민 선수 1명에게만 의지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손흥민 주 포지션이 원톱이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이다. 물론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무한한 성정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포메이션도 개막전과 크게 변함이 없다. 네바스 와 무팅요가 지키는 중원은 탄탄해 보이고 트라오레와 히메리스의 공격진은 결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에 뒤지지 않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그들을 지도해봤던 누누 감독이 이제는 토트넘 감독이 되어 울버햄턴을 공격하게 되었다. 울버햄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를 감독으로 가지게 된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좀 더 유리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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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토트넘과 울버햄턴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2승 1무 2패로 양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치뤄왔습니다. 이번 경기 또한 굉장히 팽팽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 경기인 21년 5월 16일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였네요. 과연 이번엔 어느 팀이 승리를 하여 상대전적에서 앞서 나가게 될 지 경기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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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layer

울버햄튼의 키 플레이어 트라오레 선수(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

[울버햄튼] 리그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에게 1:0 패배를 하여 2연패를 하지 않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격진에서의 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복귀가 얼마 되지 않은 히메네스 보다는 트라오레의 선수

역할이 더 중요한 시점이다. 거기다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세도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히메네스 선수와 좋은 호흡을 맞추면 충분히 위협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없손왕인 손흥민 선수(사진출저 : 네이버 이미지)

[토트넘] 현재 토트넘은 케없손왕(케인이 없으면 손흥민이 왕이다)이다. 팀 내 단연 독보이는 포퍼먼스이다. 

프리시즌부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리그 개막전에서도 디펜딩챔피언인 맨체스터시티를 상태로 결승골을 넣으며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은 별도의 A매치 경기 없이 맞이하는 시즌이어셔 손흥민 

선수의 컨디션은 어느 때보다 좋다고 말 할 수 있다. 

2021.08.16 - [유럽축구] - 토트넘, 맨시티전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로 1-0 개막전 승리

토트넘, 맨시티전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로 1-0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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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향후 일정

토트넘의 8~9월 향후 일정은 울버햄튼을 시작으로 왓포드, 크리스탈팰리스, 첼시, 아스널을 순서대로 상대할 예정이다.

무서운 영입전을 치른 첼시와 북런던 더비로 유명한 아스널과의 경기 정도를 제외하면 토트넘이 이겨야만 할 상대들을 

만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향후 경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