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를 보고 있자면 이번 델타변이로 인한 4차 재유행이 언제 끝이 날지 예상이 되지 않는다. 보건 당국도 아직 4차 유행 정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이고 최대 2,0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은 다시 집콕으로 다시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러한 집콕 생활의 변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재 확산이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최근 재유행의 중심에 있는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강력한 전염력을 보유하고 있어 비대면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도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 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 중이며 일부 지방 지역도 3~4단계로 강력하게 관리 중이다. 이렇게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우리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은 영상물을 보내는 소비하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영상물을 보게 되므로써 이익을 보는 회사는 어디일까? 우리는 어떤 회사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영상물을 제작하는 회사들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는 수 많은 영상 제작 회사들이 있지만 그 중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는 몇 되지 않았고 나의 눈을 사로 잡은 기업은 바로 스튜디어 드래곤이다.
비밀의 숲1,2 , 경이로운 소문, 여신강림, 철인왕후, 빈센조, 나빌레라, 보이스 등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들을 제작하였고 현재에도 악마판사, 킹덤:아신전 등을 방영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킹덤 시리즈는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입을 예상되며 넷플릭스를 통한 해외 수출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리스트를 보면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분이 가장 많이 편성이 되어 있다. 상장사 회사 기준으로 총 19개 중 9개(약50%)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분이다. 아래표에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작품에 대해서는 붉은 색으로 표기를 해두었는데 정말 많다. 그 중에서도 지리산, 유미의 세포들, 킹덤:아신전 같은 경우에는 방영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예상하고 있는 작품들이여서 이들이 얼마나 흥행 해주냐에 따라서도 주가에 큰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이든다.
7월30일자 스튜디오 드래곤 종가는 92,2000원으로 오늘 224일 이동평균선을 밑으로 뚫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세적인 하락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하반기 방영작에 대한 기대를 생각한다면 현재 주가 하락 국면에 분할 매수를 한다면 좋은 전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가격적으로도 연초 최고 가격인 113,000원 대비 20% 가량 하락해 있는 시점이기에 크게 나쁘지 않아 보이는 시점 같다. 물론 향후 가격 변동폭을 예상 할 수 없겠지만 큰 조정이 올 때 눈겨볼만한 종목임은 틀림 없는 것으로 생각이든다. 다들 공부 많이 하시고 부자되시길 빈다.
※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닌 개인적인 학습 및 생각에 대한 정리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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