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_기업 소개] 이차 전지 장비 회사 "하나 기술"

이차전지 와 디스플레이 UTG 를 만들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하나기술 (사진 출저 : 하나기술 공식 홈페이지)

오늘은 이차 전지 와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UTG를 만들 수 있는 기계/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인 "하나 기술"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하나기술은 2000년 6월 하나 이엔지로 설립되어 삼성SDI를 시작으로 LG화학, SK이노베이션등 국내 3사 이차 전지 베터리 회사에 협력사 등록을 완료하며 국외로는 소니, 무라타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꾸준한 발전을 해왔다. 

하나기술 연혁(사진출저 : 하나기술 공식 홈페이지)

2019년에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도 선정될만큼 격차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코스닥(KOSDAQ)시장에 상장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하나기술 주요 제품

1. 이차 전지 

하나기술의 근간이 되는 기술은 바로 현재 존재하는 이차전지의 모든 타입(각형, 원통형, 파우치형)의 생산 장비를 만들 수 있다는데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고기술집약적 산업인 이차전지 생산의 필요한 전 공정 설비를 턴키로 생산해 내고 있어 최근 새롭게 시장에 뛰어드는 신규 업체와 완성차 업체한테는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온전히 전해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모든 타입의 이차전지를 만들 수 있는 기계/장비를 만들다 보니 많은 고객사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기술 이차전지 자동화 기술 소개 (하나기술 공식 홈페이지)

이차전지 주요 생산품은 아래와 같다. 

주요생산품(사진출저 : 하나기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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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규 사업 I : UTG 사업 진출 

보통 디스플레이 사업을 하던 업체들이 이차전지 사업으로 진출하는 경우는 많으나 하나기술은 독특하게 이차전기 사업을 기반에 두고 UTG 사업을 진행하여 진출한 특이 케이스이다. 특히 하나기술이 삼성과 협업 관계를 두텁게 가져 가고 있다보니 이번 UTG 개발 제품이 갤럭시 폴더블폰에 납품이 될지 여부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만약 하나기술이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해당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면 향후 커질 폴더블폰의 시장에서도 큰 수익을 창출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 최근 주가 사항

주가는 66,000원 ~ 70,000원대를 유지하며 횡보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이차전지 소재주가 엄청난 상승 랠리를 보이며 장비주에 속하는 하나기술은 외면을 받고 있어 하나기술 주주분들은 속이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기술은 하반기 수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하나기술의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의 미국진출이 공식화 된다면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