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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국제대회

[잉글랜드 vs 독일] 유로2020, 8강행 남은 티켓의 주인은? 축구 종가 vs 전차 군단의 맞대결

by 로쏘네리_카카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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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한국시간) 30일 01:00 잉긍랜드와 독일이 4강행을 위해 맞붙는다.

네임벨류만 보면 우승 경험이 화려해야 할 잉글랜드,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은 독일. 이들이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한국 시간 30일 01:00 맞붙는다. 

 

잉글랜드 주포인 해리케인(토트넘)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경기서 단 2골에 그쳤다. 예상했던 것 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주포인 해리케인의 골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별리그 1위를 오른팀 중 최소득점팀이다. 독일전 승리를 위해서 반드시 해리케인의 득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독일의 수문장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반대로 독일은 프랑스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 멀티골을 넣는 등 좋은 공격력을 보였으나 3경기에서 5실점을 하는 클린시트 경기가 없는 점이 문제점이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웸블리 구장은 잉글랜드의 홈이지만 독일이 오히려 강세를 이어갔다. 독일은 웸블리에서 치러진 최근 7경기에서 잉글랜드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5승2무). 독일이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에 진 것은 서독 시절인 1966년 월드컵 결승에서 잉글랜드에 2-4로 패하며 우승컵을 내준 게 마지막이다.

 

예상하는 독일 라인업(잉글랜드전)

귄도안, 크로스, 키미치 등으로 이어지는 미드필드진은 안정적이며 훔멜스가 지키는 수비라인 또한 든든해보인다. 

다만 아직 골이 없는 베르너의 활약이 꼭 필요해 보인다. 

 

잉글랜드 예상 라인업(독일전), 루니가 뽑은 베스트11

독일보다는 공격진의 이름은 뛰어나 보이지만 득점력이 터지지 않고 있다. 케인의 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잉글랜드와 독일 , 독일과 잉글랜드 누가 4강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은팀들이다. 최근 경기력과 안정적 수비력을 생각하면 잉글랜드가 4강행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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