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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럼프 수혜주 중 하나인 우주항공 관련주인 AP위성이라는 업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최근 2년 이내 매출이 급성장한 부분도 눈여겨 볼만한 기업이다.
[ 개요 ]
- 당사는 2011년 2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16년 3월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 시가총액 2,255억원 수준으로 코스닥 시장 312위이다.
- 주요 목적 사업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 관련부품, 위성통신단말기의 개발 및 제조' 입니다.
[ 사업 내용 ]
- 위성통신 단말기 사업 :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의 이동튀성통신사업자인 THURAYA Telecommunication Company로 THURAYA는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지역 및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위성 및 위성 부분품 사업 : 수년 간 다목적 실용위성사업으로 대표되는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위성 본체 체계 개발, 위성 탑재체 국산화 개발, 위성시험용 EGSE 국산화 개발, 위성 AIT 등 다양한 우주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우주항공분야에서 선진기술의 국산화와 기술혁신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국가 우주항공 개발 사업에 기여하고, 전자, 자동차, 조선 등과 같이 우주항공분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분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최근 이슈 ]
- '머스크 효과'에 우주항공주 급등, AP위성 등 상한가 (24.11.07)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7일 국내 증시에서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적극적으로 도왔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효과로 그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우주사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UAE 위성통신 단말기 수출확대 (2024.10.11)
UAE 이동통신사업자 수리냐(THURAYA)에 위성통신 단말기를 독점 납품한다. 스마트폰 형태의 신제품 약 2만대를 추가로 납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재무 상태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23년 | |
매출액(억) | 457 | 454 | 402 | 536 | 494 |
영업이익(억) | 71 | 44 | 8 | 45 | 101 |
순이익(억) | 7 | - 14 | 14 | 41 | 105 |
배당수익율(%) | 1% | 0.88% | 0.48% | 0.70% | 0.51% |
- 21년을 기점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 AP위성의 지난해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위성통신 단말기 63.5% , 단말기 개발 용역 13.6%, 단말기 상품 판매 0.3%, 인공위성 및 부품 개발 22.6%로 구성돼 있다. AP위성의 위성시스템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해 구조적 성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 중에 있다.
- 24년 매출은 지난해 비해 30% 증가한 641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에상 중이다. 위성통신 단말기는 신제품 출시로 연 3%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위성시스템은 약 5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와 위성 프로젝트 추가 수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 다만 부채비율도 늘어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 유형자산증가율이 눈에 띄게 올라갔는데 유형자산증가에 따른 부채인지도 알아봐야할 부분이다.
[ 차트 분석 ]
- 2021년 이후 10,000원에서 18,000원 사이의 박스권 주가 형성을 하고 있다.
- 최근 주가는 박스권 주가에서 아랫부분에 위치하였으나 11월 7일 30% 상한가 급등을 하였다.
- 24년 2분기를 기점으로 주가가 계속 하락하였다.
-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 11월 7일 30% 급등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수혜주로 급등하였다.
[ 투자 인사이트 ]
- 급등한 11월 7일 이후 주가 흐름을 판단하면서 매매를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지속적으로 높은 거래량, 거래대금이 들어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눌림목이 발생한다고 투자해 볼 법하다고 생각한다.
- 매수를 한다면 꼭 분할매수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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