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 속 힐링이 대세가 되면서 인스타그램의 피드, 릴스 등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숙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는 남양주에 위치한 '스테이보다' 라는 숙소입니다. 서울과 근교에 있다 보니 벌써 유명세를 타서 예약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11월 예약은 다 끝난 상태이고 내년으로 넘어가도 평일이 아니면 예약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은 1박 기준 40만원선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매력이 있는 숙소 이길래 많은 분들이 이 숙소를 원하는 것일까요?
이 곳 숙소는 산속에 둘러쌓여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도시의 시끌 벅적한 소리들에서 잠시나마 멀어져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을 취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더군다나 룸이 '정원동' 과 '보다동' 딱 2개 동으로만 운영이 되다 보니 최근 트랜드인 프라이빗한 독채 숙박 시설인것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1박에 40만원선이라고 했지만 최근 올라버린 물가를 생각한다면 평범한 가격대에 속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깨끗하고 좋은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니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객실 정보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N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정원동은 4인까지, 보다동은 최대 8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연박을 하실 때는 추가 할인이 들어간다고 하니 긴 휴가를 즐기시길 원하는 가족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이지 않을까 싶네요.
좌측이 보다동, 우측에 정원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정원동인듯 싶네요. 딱 2동만 있으니 프라이빗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미래에 꿈꿔왔던 집의 모습이라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룸들의 컨디션은 웬만한 5성급 호텔 수준인듯 싶습니다. 정원동의 거실과 부엌은 일반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 두었으며 화장실은 고급 호텔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특히 정원동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정원인데요. 집 안에 중정을 둔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정원에서 바깥 풍경을 보는 모습이 한 폭의 액자를 바라보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나도 좋아 보입니다.
보다동은 정원동보다 약간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크기도 훨씬 크며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정원동 처럼 멋진 정원은 없지만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어 1박을 하시는 손님들께서는 여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사실 두 곳 모두 각기 다른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양쪽에서 한번씩 숙박을 해보았으면 좋겠네요.(물론 예약 자체가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정원동보다 보다동이 예약이 훨씬 더 어려운 듯 싶습니다.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면 보다동은 내년까지 예약창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이외에도 주변 산책 및 밤 풍경등 너무나도 힐링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떠나본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자연 속 힐링하기 좋은 숙소 2편으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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