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서 돈도 되는 정보 한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많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많은 국가에서 선언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죠. 이로 인해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기업들의 ESG 경영, 정부의 친환경 정책등으로 우리의 일상과 산업구조가 빠르게 친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정책으로 최근에 많이 활성화되고 정말 다양한 혜택을 주는 '그린 카드' 입니다
그린 카드란?
그럼 그린 카드란 무엇일까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에코포인트(에코머니)를 받아서 연 최대 10만원까지 현금화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에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대표적인 것은 대중교통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시외버스, KTX, SRT를 이용하시면 최대 20%까지 적립이 되신다고 하네요. 또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제품 가격의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이외에도 요즘에는 수소차나 전기차가 대중화 되고 있다 보니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하니 해당 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혜택을 누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탄소 마크가 변경되었다고 하니 변경된 마크를 참조하셔서 해당 마크가 있는 물품 위주로 구매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입장 할인 및 무료 입장 혜택등을 누리실 수 있으니 가족단위 여행이나 데이트를 즐기시는 연인분들도 알아두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 그린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이다 보니 우선은 만들어 놓기만 하셔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카드가 있으시더라도 미리 만들어 놓으시고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면 너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발급 방법
각 은행사 및 카드사의 유선 또는 인터넷, 방문으로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그린카드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는데요. 모두 연회비는 없지만 신용카드는 발급 조건이 필요하겠죠. 신용불량자도 발급 받을 수 있고 최근 상당히 늘어난 에코머니 적립하고 포인트 현금 환급이나 각종 무료 혜택, 할인 혜택등 혜택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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