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신임 감독에 누누 산투 최종 선임 완료, 두 달 우여곡절 끝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오랜기간 사령탑 공백기간을 마치고 신임 사령탑에 누누 산투(47세, 포루투칼) 감독을 선임 완료하였다. 토트넘은 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 감독과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누누 산토 감독은 발렌시아(스페인), 포르투(포르투칼)를 거쳐 17~18시즌부터 4년간 울버햄턴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2부에 있던 울버햄튼을 1부로 승격 시켰고, EPL에서도 7위로 중상위권으로 팀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율리안 니겔스만, 브랜더 로저스, 에릭 텐 하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파울로 폰세카, 젠나로 카두토, 훌렌 로페테기 등 수많은 월드클래스 감독들이 거론되었지만 계약에 이르지 못하거나 거절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처리가 생겼다. 여전..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