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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미국부도의 날(ft.버핏 애플 절반 매도)

by 로쏘네리_카카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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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 : 전인구경제연구소 유튜브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카카입니다.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경험하는데 있어 독서 말고도 요즘에는 능력 있는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들의 영상을 보고 요약하는 글을 정리 해보고자 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다 보는데 어려우신느 분들께 도움이 되는 요약 본 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워렌 버핏의 주식 현황 

- 애플 지분 보유량 절반을 매도

- 버크셔 해서웨이의 행동에 연결점이 있음 
  → 6분기 연속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음
  → 5월달 주주총회에서 애플을 더 투자하겠다고 했으나 반대로 행동함
  → 판단을 바꿀만한 다른 상황이 생겼다고 여겨짐

- 1분기에 애플 보유지분을 13% 정도 매도함(1억 1,600만주 매도)
- 2분기에는 애플 보유지분에서 49.5%를 매도함(7억 8,900만주 → 4억만주 , 3억 8,00만주 매도)
- 애플에 지분 5%를 웨렌 버핏이 보유했는데 이게 2.6%로 바뀜

- 2분기에 매도한 주식이 770억 달러(105조원 정도의 현금을 마련함)

- 최근 12일거래일 동안 뱅크 오프 아메리카 주식도 38억달러치를 매도하고 있음 (총400억달러 보유, 한    화 5조원) 3분기에 반영 예정

- 현재 상황 1분기 애플 / 2분기 애플 / 3분기 뱅크 오프 아메리카노를 매도하면서 현금보유량을 확보 중
  3분기에 애플 지분을 매도했는지는 알 수 없음 → 3개월 뒤에 알 수 있음(10월 이후)
  * 3분기에 애플 지분을 모두 팔아서 보유 지분이 없다라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 워렌 버핏의 특성을 보면 한번 매도한 주식은 계속 매도하고, 매수를 시작한 주식은 계속 매수하는 성      향을 보임
  *옥시덴탈 경우에도 2년전부터 계속 사서 보유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음 
  *추세를 보면 현금을 계속 늘려나갈 가능성도 있다.



2. 버핏은 왜 현금을 계속 늘리고 있는가?

- 22년 2분기 옥시덴탈을 매수 하느라 현금이 제일 바닥이었음 
- 그때 이후로 현금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음(현금 보유량 : 1,000억 달러 → 2,769억달러)

추측1) 포트폴리오 위험을 줄이기 위함 
         애플과 은행은 경기에 민감한 주식이다. 
         그래서 이번 하락을 대비해서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 
         금리인하가 오면 은행주 같은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매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하인즈, 무디스 같은 주식은 경기침체가 와도 잘 팔지 않는 주식들임.
 앞으로도 매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추측2) 쉐브론이나 옥시덴탈의 경우 비중이 9%인데 최근에 비중을 늘려왔기 때문에 
             해당 주식들 쪽으로 비중을 늘리기 위함이지 않을까 추측함. 

추측3) 작가의 생각 :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총이 큰 애플과 은행주를 선택 , 또한 2주식이 현금화가 가능 쉽고 빠른 주식이다. 

추측4)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기를 맞추지 못하고 있고 투자 심리 때문에 급격한 금리인하를 하지 못하                는 것을 워렌 버핏이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매도 했다는 추정. 

시장에서의 해석(예측) 

예측1) 하락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예측2) 다른 주식을 사기 위함이다. 




3. 미국 경제 상황 설명 

- 미국 엘리자베스 워린 상원의원이 파월 의장이 빨리 금리 인하를 해야한다고 트위터를 날림. 
- 시장에서는 9월에 0.5%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하는 말도 있지만 그것은 경기침체를 인정하는 꼴이기 
  떄문에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것이고 그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추정. 

- 애플의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예상보다는 좋은 결과 , 내실은 그렇지 못함 
   → 실제로도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는 많은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 웨렌 버핏도 틀린 수 있다. 예를 들어 TSMC 때는 실수를 했다 

- 현재 미국 S&P500 주당 수익은 늘지 않았으나 지수는 올해 13% 상승함. 
  이익 증가 없이 주가만 상승, PER 35배까지 상승함. 

- 지금보다 높았던 시절은 닷컴버블, 코로나 시절로 딱 2번 뿐이었다. 

- 미국 증시가 계속 올랐던 이유는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미국 경기가 계속 좋을 거라는 전제에서
  AI로 인한 빅테크 실적이 급성장할꺼라는 기대감이 있었음 
  → 처음에는 잘 성장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그러지 못하였고 AI 빅테크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함. 

- AI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면 이는 하락에 대한 트리거가 될 수 있음 

- 미국 고용률이 좋지 못함. 실업률이 4.1%에서 8월2일 금요일 4.3%로 급하게 상승함. 
  많은 사람들이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음.

- 미국 2분기 GDP 속보치가 2.8%를 기록 했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좋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속보치이기 때문에 변경될 수 있다. 

- 그리고 중요한 것은 2분기가 아니라 3분기 GDP 발표이다. 2분기는 이미 과거의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만약 3분기 부터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 경기침체를 인정하는 모양새일 것이다. 

- 8월 5일 월요일 11시에 ISMB 구매자 지수 발표가 있음 
  → 앞전 주 제조 구매자 지수가 급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었음. 
  → 서비스 분야은 고용과 연관 있는데 앞전주에 실업률이 4.3%로 높게 나와서 서비스업도 
      암울 할 수 있을 것 같다. 

- 8월 14일 CPI가 발표하는 경기가 침체된 상태에서 물가가 떨어지냐 아니냐도 중요 
  경기가 좋은 상태에서 CPI 가 높고 낮음은 반쪽짜리 악재였음 
  경기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CPI 는 높아도 안 좋고, 낮아도 안 좋다. 
  고용이 나빠지고 경기는 침체되는 CPI가 안 떨어진다? → 연준이 금리인하 카드를 쓸 수 없음 
  반대로 CPI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 → 이것은 경기침체 속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해석 가능. 

따라서 8월 14일 CPI 발표 때 CPI 지표가 조금만 떨어져야 가장 좋은 상황이다.  



4. 과연 버핏은 많은 현금을 보유해서 무엇에 사용할 것인가? 

- 버핏이 최근에 산 업종은 보험과 에너지이다. 
- 잘 아는 분야로의 종목교체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 하락장에 대비
  과거 닷컴버블 직전에도 "현재 주식시장에서 싼 주식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지난 주주총회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하였음. 
  이는 곳 3분기 더 많은 애플 지분을 매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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